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28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개최하는 'ITS(International Trade Show for) GAME 2013' 기간 중 취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청년실업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현업에 종사하는 게임 전문가가 학생들의 작품에 대해 직접 평가하는 시간과 '헬로히어로' 개발사 핀콘의 유충길 대표가 강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어 많은 청년 구직자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극심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 게임 기업들이 젊고 우수한 게임 개발 인재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만들어 콘텐츠산업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