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전역장 눈물 작전실패" 고백
현빈은 "작전 실패다. 제어가 안됐다. 속으로 혹시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 하더라도 절대 안 울어야지 다짐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을 쏟았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처음에 큰 절을 하고 나서 머리를 숙이고 땅 바닥에 눈이 맞닿아 있을 때 사실 한 번 울컥했다. 하지만 참았다"며 "근데 진짜 내 자리로 돌아왔다는 반가움이 컸는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제대 후 오랜 만에 가진 화보촬영에서 현빈은 군기가 싹 빠진 눈빛을 과시하며 한층 부드러워진 매력을 뽐냈다. 미처 말하지 못했던 현빈의 해병대 비하인드 스토리와 6개월 후 이야기는 6월20일 발간된 앳스타일(@star1)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