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 박은지-NS윤지에 외모 굴욕 안겨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10:51 | 최종수정 2013-06-21 10:51


패션앤 '팔로우 미 스페셜'에서 정주리가 박은지, NS윤지를 제치고 미녀로 등극했다.
사진제공=티캐스트

개그우먼 정주리가 미녀 방송인 박은지를 제치고 글로벌 미녀로 탄생했다.

티캐스트 계열 여자사심채널 FashionN(패션앤) '팔로우 미(Follow 美) 스페셜'에서 MC로 활약 중인 정주리가 박은지와 NS윤지를 제치고 외모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팔로우 미 스페셜' 대한민국 코스메로드 2탄 강남역 편에는 '청순글래머' 매력의 소유자 NS윤지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뷰티 탐방을 마친 MC들은 일본 정통 카레요리 전문점을 방문, 정주리와 박은지, NS윤지가 일본인 주방장을 상대로 펼친 깜짝 외모 배틀에서 정주리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일본인 주방장은 섹시한 방송인 박은지와 섹시함의 대명사 NS윤지가 아닌 정주리를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주방장은 정주리의 환한 미소를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또 '여자친구가 있냐'는 정주리의 질문에 '현재 사귀고 있는 이성이 없음'을 고백해 정주리의 호감을 적극 받아들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피부미용학과 출신에 네일아트 자격증까지 소지한 사실을 밝히며 놀라운 네일아트 실력을 공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팔로우 미 스페셜'은 방송인 박은지, 개그우먼 정주리,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이 MC를 맡아 매주 하나의 코스메로드를 탐방하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정주리의 글로벌 미녀 탄생은 22일 토요일 밤 11시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2회에서 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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