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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김준, 28일 제대 후 본격 연기 활동 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08:58 | 최종수정 2013-06-21 08:59


F4 김준이 오는28일 제대 후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펼친다.
사진제공=창컴퍼니

배우 김준이 2년여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김준의 새 소속사 창컴퍼니는 21일 "'꽃보다 남자'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김준과 최근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맺었다. 전역 후부터 창컴퍼니 소속 배우로 활동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꽃보다 남자'의 F4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김준은 이후 '강력반' 등의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야구단'에도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의경으로 입대한 김준은 배우 이제훈, 김동욱과 함께 서울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 소속으로 2년 여 간의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6월 28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창컴퍼니 측 관계자는 "김준은 남자답고 훈훈한 외모 뿐 아니라 선악이 공존 할 수 있는 이미지와 매력적인 목소리 등의 장점을 두루 갖춘 인재로 전역 후 연기에 전념할 계획이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의 작품 출연 제의도 벌써부터 잇따르고 있어 김준이 안정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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