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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40대 완벽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화제다.
연세대 백양로 가요제를 만든 모교 은사 조진원 교수의 초대로 백양로 가요제 출신 음악모임에 참여했다가 신랑을 처음 알게 돼 사랑을 키워왔다는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해 1년 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결혼식 축가는 신랑 본인과 신랑의 형이 직접 부를 예정. 신랑의 형 김승겸 씨는 '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는 가수다. 최근 KBS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다시 얼굴을 알리며 지난 5월에는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가수로서의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