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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낸시 랭의 친부로 알려진 가수 박상록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수업 토크쇼 '대찬인생'에 전격 출연해 '친부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또 낸시 랭이 자신의 존재를 부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아버지는) 죽은 사람이라고 말을 해왔기 때문에 번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딸이 한 발언을 이해한다"고 했다.
그는 "딸은 아무 잘못이 없고, 모든 게 내 탓"이라고 강조하며 "더 이상 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거둬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