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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예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해가 방송 나이가 그동안 잘못 알려졌다며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송해는 "데뷔 당시 나이가 어린 게 좋다고 해서 2살 어리게 활동했다"며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보다 더 나이가 많은 셈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또 이날 송해는 20년 넘게 매일 찾는다는 목욕탕을 방문해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상의 누드를 공개했다. 카메라 앞에서 자신 있게 몸매를 공개한 송해는 자신만의 '장수 건강 목욕법'과 '목욕 중 할 수 있는 간단 체조'도 소개했다.
한편 '영자의 전성시대'는 MC 이영자가 매회 다이나믹한 인생 역경의 주인공의 인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활기차고 유쾌한 리얼 현장 토크 쇼. 첫 방송은 오는 23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