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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톱모델 이현이가 손담비와 함께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시즌2' MC로 전격 발탁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인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시즌2'에 전격 합류한 이현이는 시즌 1의 가희에 이어 손담비의 절친 라인을 유지하며, 손담비와 함께 2030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로서 자신만의 뷰티&패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또 모델 활동 외에도 '강심장' 등 예능 프로그램들과 여러 패션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며 스타일링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그에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해 왔다.
이현이는 이미 지난 주 미란다 커 내한 당시 스페셜 MC로 함께 참여하여 손담비와 함께 우월한 투샷으로 미란다 커에도 뒤지지 않는 비쥬얼을 자랑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주 시즌 2 첫 녹화에 참석한 이현이는 "패션 뿐만 아니라 뷰티에도 관심이 많다. 나만의 노하우를 많이 나누고 나도 많이 배워가겠다"라며 2030 여성들의 스타일 멘토로써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동갑내기 절친인 손담비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는 "'담비와는 서로 눈빛만 봐도 알만큼 호흡이 척척 맞는다"라며 "끈끈한 우정으로 프로그램이 더욱 빛나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톱 모델 이현이가 전격 합류한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시즌2'는 시즌 1의 인기 코너들을 더욱 강화하여 뷰티, 패션, 바디라인 등 스타일링은 물론 문화, 여가, 취미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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