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 아내에게 깜짝 프러포즈 '감동의 눈물 펑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9 22:32


백봉기 아내

배우 백봉기가 깜짝 프러포즈로 아내를 울렸다.

백봉기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10살 연하의 아내와 깜찍한 딸을 공개하며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백봉기와 아내는 딸을 낳고 가족이 된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백봉기는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늦었지만 오는 11월 16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봉기는 "아직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못했다. 그래서 오늘 내가 준비했다"면서 "아내가 너무 고맙다. 평생 아내를 주인공으로 생각하며 살겠다"라며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해 아내의 눈물을 자아냈다.

한편 백봉기는 현재 tvN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모든 작업에 능숙한 일병 백봉기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