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결석 “안티카페 사건후 3일 간 학교 안 보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9 20:55


윤후 결석

바이브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안티카페 개설 사건 이후, 후가 상처를 받을까봐 염려돼 3일간 학교를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민수는 1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최근 불거진 윤후의 안티카페 개설 사건에 대해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윤민수는 "다른 것보다 주변 사람들이 혹시 얘기를 할까봐 걱정이 됐다"며 "후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데 주변에서 '괜찮니? 힘내' 이런 얘기를 할까봐 며칠 학교를 보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윤민수는 "그런 게 걱정됐다. 오늘 3일 만에 학교에 보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바이브는 1집과 2집의 성공 후 수억대의 빚을 떠안고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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