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실명, "왼쪽 눈 거의 안보여…태어날 때부터 박쥐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19 17:42


조니뎁 실명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뎁이 태어날 때부터 한쪽 눈은 실명 상태라고 고백해 화제다.

조니뎁은 최근 진행된 美잡지 '롤링스톤즈' 7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오른쪽 눈은 근시가 심한 상태이고 왼쪽 눈은 거의 실명된 수준이다"고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조니뎁의 왼쪽 눈은 교정 수술을 받을 수도 없을 정도의 상태이며, 이 때문에 병원에서 정밀검사 후 처방 받은 색안경이 없으면 사진 촬영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니뎁은 "왼쪽 눈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박쥐처럼 실명 상태였다"며 "왼쪽 눈을 통해 사물을 정확하게 본 적이 없다. 모든 사물이 정말 흐릿하게 보인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조니뎁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이 만난 와일드 액션 어드벤쳐 '론 레인저'는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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