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아나, 박지성 유니폼 입고 미소 '열애 이때부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9 10:48


박지성-김민아 아나운서

축구 선수 박지성(32. QPR)과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김민지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축톡은 지느지느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의 등번호 7번과 'J.S. Park'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아 아나운서는 유니폼을 입은 채 살짝 뒤를 돌아보는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19일 한 연예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한강 데이트 포착 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하고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김민지 아나운서의 트위터 속 사진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

'박지성의 여인' 김 아나운서는 민지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SBS에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는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축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김민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는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의 1남 2녀 중 둘째 딸이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