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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박지성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가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김민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는 장면은 가수 김흥국이 2011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박지성이 지금 아나운서 신부를 찾고 있다"고 폭로했고, 또 같은해 7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지성의 아버지와 친분을 과시하며 "박지성 선수를 좋아한다는 사람들로부터 연락이 많이 온다"며 "그 중에는 여자 아나운서들도 많다"고 공개했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지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SBS에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