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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귀요미' 윤후의 탄생 비화 공개?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윤민수는 "당시는 몰랐는데 그 숙소의 보증금을 재현이가 넣은 것이었고 다달이 월세도 그 보증금에서 빠지고 있었다"며 "그런데 와이프를 만난 이후 결국 재현이가 그 집을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재현도 "언제부터인가 민수의 우렁각시가 자꾸 집을 찾아오면서 나는 안방에서도 밀려나고 결국 내 집에서 내가 나가게 되더라"고 맞장구를 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바이브는 윤민수와 윤후의 '아빠 어디가'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온갖 어려움 속에서 8억 가까운 빚을 지게 된 바이브 초창기 시절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 수많은 히트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