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 "'꼭두각시'가 100만 관객을 넘으면 수영복을 입고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수는 "'꼭두각시'를 본 모든 관객을 찾아 다니며 감사인사를 하겠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파격 공약에 청취자들은 '나 혼자 100만 번 보겠다', '구지성 공약 대환영! 극장 달려갑니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이들의 이름이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 순위 1위, 다음 실시간 개봉예정영화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꼭두각시'는 정신과 의사 지훈(이종수)가 친구의 애인 현진(구지성)에게 최면 치료를 걸며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드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2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