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제약(대표 오창환)이 레모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레모나 광고모델선발대회 < 청춘반란 페스티벌 >'에 최종 20명이 결선에 올랐다.
이 중 1등을 한 2조는 '기미, 주근깨, 다크서클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비타민 천사가 나타나 비타민을 선사해 고민을 해결한다는 콘티'로 비타민의 효능을 발랄하고 위트있게 표현해 가산점을 받아 결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UCC 제작에 참석한 최빛나양은 "보통은 광고 속의 모델 역할만 하게 되는데, 이렇게 직접 UCC를 제작하며 아이디어도 내고 직접 촬영하고 편집에도 참여하니 비타민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고, 레모나 제품에 대한 애정도 더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레모나 30주년 광고모델 선발대회을 기획한 경남제약 레모나 관계자는 "레모나가 출시된 지 3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매번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려는 레모나의 활동 때문인 것 같다. 이번에 선발되는 레모나의 새로운 일반인 모델이 어떤 다재다능한 지원자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레모나 광고모델선발대회 <청춘반란 페스티벌>'은 12일 호암아트홀에서 본선 진출자 20명 중 최종 1등을 가리는 결선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결과는 오는 29일과 30일 밤 12시에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