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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짝'을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 1호로 묘사 된 김태희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머리를 깔끔히 빗어 넘긴 후 의자에 앉아 한승연을 노려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숙원이 된 최무리수 역의 한승연은 분홍색 계열의 한복을 입고 김태희를 쳐다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사진 자막에는 "숙원 된지 며칠 안 된 최 씨가 탐탁지 않은 여자 1호"라는 문구를 삽입 후 '짝'을 패러디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김태희는 이후 "포스트 장옥정을 꿈꾸는 우리 최숙원. 이번 주 엄청난 활약상을 보인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는 축구 끝나고 11시부터 장옥정 본방사수. 축구 보시고 나서도 꼭 채널 고정하세요. 이겨라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한승연, 이상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