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레이디제인 결별 이유 "이센스 사건 이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7 19:20


쌈디 레이디제인 결별 이유

슈프림팀 멤버 쌈디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6년 열애 끝에 결별한 가운데, 결별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7일 쌈디의 소속사 측은 "특별한 이유랄 것 없이 자연스럽게 소홀해진 것으로 안다"며 "오랜 시간 만났던 만큼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슈프림팀의 멤버인 이센스가 불미스런 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쌈디가 이센스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여기에 쌈디와 레이디제인이 각각 음악 작업을 하느라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며 사이가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6년 간 공개 연인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5월 초 결별, 연예계 동료로 남게 됐다.

현재 쌈디는 올해 하반기 슈프림팀의 컴백을 위해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케이블채널 MBC 퀸 '토크 콘서트 퀸'의 MC를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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