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쌈디-레이디제인, ‘6년 열애 종지부’ 결별 공식인정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6-17 11:48 | 최종수정 2013-06-17 12:32


쌈디 레이디제인 결별

연예계 공식 커플, 힙합 듀오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결별했다.

17일 사이먼디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쌈디에게 확인해 본 결과 한 달 전쯤에 이별하게 됐다"며 "좋은 친구이자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며 "쌈디가 힘든 일을 겪은 같은 팀 멤버 이센스를 옆에서 많이 챙겨주고, 또 슈프림팀에 좀 더 집중하다보니 레디이제인과 조금씩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말했다.

사이먼디와 레이디제인은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6년 간 공개 연인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5월 초 결별, 연예계 동료로 남게 됐다.

한편 사이먼디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로 데뷔, 올해 하반기 슈프림팀의 컴백을 위해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케이블채널 MBC 퀸 '토크 콘서트 퀸'의 MC를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