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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 사나이'가 동시간대 최강자였던 SBS '런닝맨'을 또 이겼다.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 사이에 중간 광고를 없애고 두 코너를 통합한 이후 '일밤'의 상승세가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일밤'은 통합 시청률에서도 14.1%를 기록하며 3사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를 기록, 독주 체제를 굳혔다. '해피선데이'는 8.7%의 시청률로 2위 자리에 올랐고, '일요일이 좋다'는 7.9%로 최하위로 밀려났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