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새 앨범 핸드메이드로 제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6-17 11:13 | 최종수정 2013-06-17 11:13



써니힐 새 앨범이 핸드메이드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써니힐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써니힐의 핸드메이드 앨범 메이킹"이라며 새 앨범 제작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지 봉투 디자인 재킷 커버에 로고 등 도장 찍는 작업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써니힐은 이번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 재킷에 수록되는 가사를 직접 쓰고 내용에 맞는 그림을 그려 생동감을 부여했으며 사진까지 직접 촬영하는 등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 모두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팬들과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원했다. 그동안 음악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들이 디자인에도 참여하며 더욱 의미 깊은 앨범이 됐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써니힐의 새 앨범 '영 포크'는 19일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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