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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여신' 클라라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주요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장식했던 시구 패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더불어 전현무가 "얇은 레깅스로 인해 속옷이 비친 것 때문에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라고 묻자, 클라라는 "당시 선정적으로 비치지 않기 위해 제일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에 흰색 타이즈까지 입었다. 일부러 노출하려고 의도한 것은 전혀 없었고, 다만 대중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것뿐이다. 그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당일 아침까지도 운동을 하고 갔는데 그런 부분(노출)만 부각이 되니 속이 상하기도 한다"라며 레깅스 패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여과 없이 공개한다.
녹화 당시 'SNL코리아'에 아이비와 클라라가 출연하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었고 클라라가 이 또한 4~5일전에 연락을 받았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이것도 펑크네!"라며 속사포 공격을 한다고. 하지만 클라라는 "저에게는 대타 운이 있는 거 같아요! 긍정 마인드!"를 외치며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주변까지 행복한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