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첫 소극장 콘서트도 10분 만에 매진. 역시 완판남!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6-15 10:13



케이윌의 첫 소극장 콘서트 '나가면 케고생이야'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 10분만에 매진됐다.

케이윌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몰에서 개최될 '나가면 케고생이야' 콘서트를 앞두고, 14일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케이윌의 첫 소극장 콘서트는 예매시작과 함께 순시간에 몰려들어 전석 매진이 되었다. 이로써 지난해 크리스마스 '케·대·박 콘서트', 올 초 열린 케이윌 일본투어 '어메이징 2013' 3개 도시 투어에 이어 또 한번 티켓 '완판남' 쾌거를 이루게 됐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소극장 공연 무대에 서는 케이윌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지금까지의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발라드· 댄스·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토크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케이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무대를 선보였던 케이윌은 이번 첫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극장 공연만의 아주 특별한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말 콘서트와는 또 다른, 모든 면에서 새로울 멋진 공연을 준비중에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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