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갈비뼈 부상 '진통제 투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14 17:50


김남길 <사진=스포츠조선DB>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촬영 중 갈비뼈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 출연 중인 김남길은 지난 9일 '상어' 6회 액션 신 촬영 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대해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액션장면 촬영 뒤 떨어지다 뭔가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며 "촬영 중엔 부상 사실을 숨겼지만 통증이 심화돼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에서는 갈비뼈에 금이 가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고, 제작진의 배려로 3일간 휴식을 취한 뒤 지난 13일 촬영장으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길이 출연하는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도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는 여자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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