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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촬영장에서 상쾌한 웃음으로 KBS 드라마 '상어'의 '귀요미'로 인정받고 있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두 사람의 멜로 장면 중간에 촬영된 사진. 김남길에게 손예진이 기대어 둘이 웃음을 터트린 장면이다.
두 사람은 이렇게 촬영장 밖에서도 '케미 커플' '웃음제조기'로 불리며 두 사람 특유의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내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지친 현장에 비타민과 같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후문. 소품을 활용해 '깨알재미'를 만들어 내거나, 귀여운 표정이나 말투로 위트 있고 재치 넘치는 농담을 하며 웃음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