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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이하 월트 디즈니)가 속편 공습을 시작한다.
먼저 '아이언맨3'로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마블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토르'와 '퍼스트 어벤져' 속편을 제작한다. '토르'의 속편 '토르:더 다크월드(THOR:THE DARK WORLD)'는 다른 시공간에서 전투를 벌이는 토르와 제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1편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11월 미국 한국 동시 개봉한다. 이어 2014년 2월 3일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 '캡틴 아메리카:더 윈터 솔져(Captain America:The Winter Soldier)'가 관객과 만난다. '어벤져스'가 국내에서도 외화 흥행 톱3에 들만큼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라 각각의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영화들도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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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미국)=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