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日 드라마 '갈릴레오' 최종회 카메오 출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13 17:51


구하라 카메오

걸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일본드라마 '갈릴레오' 최종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구하라 측은 오는 17일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 '갈릴레오'의 최종화 '성녀의 구제' 편에서 여자 주인공인 요시타카 유리코의 탐문수사에 협력하는 여직원 연아 역으로 구하라가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구하라의 카메오 출연은 '갈릴레오' OST '사랑의 마력'을 부른 인연으로 이뤄졌다.

일본 히트 연작드라마인 '갈릴레오'는 평균 시청률 20%를 유지하고 있는 드라마로, 외국인 게스트가 카메오 형태로 출연한 것은 구하라가 처음이다.

후지TV 드라마 제작 센터 마키노 타다시 PD는 "아시아의 스타인 구하라가 갈릴레오 패밀리에 참가하게 돼 큰 영광이다. 매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게스트로 드라마에 출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구하라는 "짧은 출연이었지만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하라가 출연하는 '갈릴레오' 최종화는 오는 17일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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