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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음주운전 자수 후 자숙중인 유세윤을 언급했다.
이에 MC김구라는 "'세바퀴' 나올 때 구석에 앉아서 힘들어하는 게 보였다. 그런데 녹화가 잘 안 풀려 김신영을 재촉해 웃음을 유도하면 그 다음에 김신영 표정이 안좋더라"며 당시의 김신영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 말에 김신영은 "내 성격이 하기 싫은 건 죽어도 못하는 성격이다"며 "솔직히 개그만 하고 싶었다. 난 코미디 '무조건 극이다'라고 생각했다. 예능은 생각도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3살 연하 남자친구 유병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으며, 홍진영은 "축구 선수와 사귄적이 있다"며 김진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