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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유도선수 男1호 "김재범과 대결 많이 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3 10:05 | 최종수정 2013-06-13 10:05


'짝' 남자1호-김재범

'짝' 남자1호가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남자1호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짝' 52기 1부에서 "난 유도선수다. 유도 경력은 17년 정도이며 현재 경남도청 유도팀에서 활동 중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그럼 체급은 어떻게 되나?"고 물었고, 남자1호는 "올림픽에서 김재범 선수가 출전했던 체급과 같다. 81㎏급이다"고 답했다.

이어 "김재범과 많이 경기를 했지만 아직 이긴 적은 없다. 이길 뻔한 적은 있다"고 김재범 선수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남자1호와 김재범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남자1호는 2009년 김재범과 함께 국가대표에 선발돼 태릉선수촌에 입소했다. 하지만 같은 해 무릎 부상을 겪으며 어쩔 수 없이 태릉선수촌에서 퇴소해야했다.

끝으로 남자1호는 "나라를 위해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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