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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한 리지 '윤후 사랑해' 동참…'리지 사랑해'에 폭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22:14


리지 연예인놀이


애프터스쿨 리지의 연예인 놀이가 화제다.

리지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연습실에서 뭐하나.. 연예인 놀이"라는 글과 함께 깁스를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한 쪽에 목발을 세워두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깁스를 한 다리를 꼬고 도도한 포즈를 취한 리지는 특히 선글라스와 앞머리에 만 헤어롤로 시크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이어 같은 날 리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 사랑해 하고 혹시나...리지 사랑해도 검색했는데 날 제외한 12명이 나를 사랑해주는 구만. 아이 좋아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리지가 게재한 사진에는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리지 사랑해'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리지 외에 '리지 사랑해'를 검색한 네티즌들이 12명이 더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는 지난 10일 '윤후 안티카페' 개설이 수면으로 떠오르자 '윤후 안티카페'라는 단어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후가 상처 받을 것을 우려해 부정적인 연관 검색어를 끌어 내리고자 하는 일환으로 시작된 '윤후 사랑해' 운동은 리지 외에도 슈퍼주니어 강인, 가수 백아연, 소이 등이 참여 했다.

한편 오는 13일 컴백을 앞둔 리지는 발목 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팀 활동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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