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흥행 소감 "조조 관객만 50만 명, 소름 돋을 정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21:55



배우 박기웅이 체조요정 손연재와 트위터 맞팔한 사실을 공개했다.

박기웅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근 손연재와 트위터 친구가 된 사실을 밝혔다.

박기웅은 "최근 손연재 선수와 트위터 맞팔을 했다. 감사하다고 쪽지를 보내야 하는데 안 보내져서 프로그램을 다시 깔고 조금 전에 쪽지 보내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연재 선수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 최근 장철수 감독님이 이현우와 손연재가 비슷하고 말해서 맞팔을 했고, 그래서 나도 해준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박기웅은 영화 흥행 소감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소름이 돋았다. 6월6일 현충일에 우리 영화를 조조로 본 관객 수가 50만 명이라고 들었다"며 "요즘 정말 복에 겨워 인사드리러 다니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기웅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배우 김수현, 이현우, 손현주 등과 함께 출연해 열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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