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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안티카페'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MBC '아빠 어디가' 김유곤 PD가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정신이 하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PD는 "윤후와 가족들,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상처가 되질 않길 바란다"며 자신의 뜻을 전해왔다.
이후 네티즌들은 자발적으로 '윤후 사랑해'나 '윤후 천사'를 검색하는 등 윤후 지키기에 나섰다. 그 결과 11일 오후 3시까지 '윤후 사랑해' 라는 단어가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가 하면, 카페 개설자로 부터 카페 폐쇄할 것을 약속 받아내 네티즌들의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