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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천사카페' 등장…'윤후 사랑해' 이은 지킴이 2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14:25 | 최종수정 2013-06-11 14:28


윤후 천사카페 등장

'윤후 안티카페'에 이어 이번엔 '윤후 천사' 카페 등장했다.

지난 4월 개설된 '윤후 안티카페'에 이어 11일 '윤후 천사카페'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후 천사카페'라는 문구가 새겨진 상단에는 '귀요미' 윤후의 사진이 게재돼 있다. 이어 카페 운영자의 닉네임은 윤후 사랑해로 게재돼 있어 시선을 집중했다.이어 첫 페이지에는 "윤후 안티카페 만든 사람 보아라!"라는 제목으로 "윤후 안티카페 만들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회적 파장으로 치달았으니 스스로 자숙하고 윤후 사랑해를 10000번 외치고 용서를 구해라. 나쁜놈"이라고 적혀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10일 윤후의 안티카페의 존재가 알려지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윤후 안티카페'가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윤후가 상처받을 것을 걱정해 '윤후 안티카페'라는 단어를 검색어에서 내리기에 앞장섰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해주세요. 윤후 안티카페는 누르지도 검색하지도 맙시다"라는 요청의 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라는 단어가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윤후 천사' 카페까지 생기는 등 '윤후 사랑해' 운동을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열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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