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김범수, 촬영 중 부상으로 입원. 십자인대 손상 추정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12:13 | 최종수정 2013-06-11 12:14



가수 김범수가 SBS '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다리부상을 입어 현재 입원치료 중이다.

김범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범수가 '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몸을 풀기 위해 트램펄린에서 점프 연습 중 발을 접질려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확한 상태를 검사 중이나 십자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되며,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첫 번째 예능 도전작이어서 본인의 각오가 남달랐기에 이번 사고에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라며 "김범수는 부상당한 상황에서도 촬영 진행 여부를 계속 확인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다"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