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화, 배우서 개그우먼 전향 "낯익다 했더니…역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09:30 | 최종수정 2013-06-11 10:21



개그우먼 송인화가 과거 배우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마지막 코너였던 '개콘스타 KBS'에서는 28기신인 개그맨들이 출연해 시청자들 앞에서 정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히 이들 중 다소 낯익은 얼굴이 등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났다. 그 주인공은 배우 출신에서 개그우먼으로 인생의 제 2막을 연 송인화. 그는 이날 동기들과 함께 분장과 몸개그 등을 선보이며 개그우먼으로 서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월 KBS 28기 공개 개그맨으로 선발된 송인화는 지난 2005년부터 배우로 활동을 해 왔다.

송인화는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데뷔했으며, KBS2 드라마 '반올림3' 채널 CGV '리틀맘 스캔들' MBC 시트콤 '코끼리'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제2의 인생이네요" "앞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머리를 자르니까 이미지가 완전 다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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