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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겨냥한 안티카페가 등장해 충격을 준 가운데, 네티즌들이 윤후를 위해 똘똘 뭉쳤다.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 "'윤후 사랑해'나 '윤후 천사'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해주세요. 윤후 안티카페는 누르지도 검색하지도 맙시다"라는 요청의 글이 이어졌다.
이후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라는 단어가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윤후 안티 카페' 개설자는 "17일 카페가 폐쇄합니다"라며 "안티는 안티일 뿐...욕설과 비난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해당카페의 접근은 불가능한 상태이며, 포털 사이트 측도 이 카페의 접근을 막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