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월화극 1위 수성…시청률은 하락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08:47 | 최종수정 2013-06-11 08:48



MBC '구가의 서'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구가의 서'는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8.8%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경쟁작과 격차를 크게 벌리며 독주체제를 굳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홍명(윤세아)가 아들 최강치(이승기)의 목숨을 구한 뒤 차마 자신이 어머니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1.0%를 기록했고, KBS2 '상어'는 8.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