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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장윤정에게 아나운서 아내에 대한 조언을 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 모습을 지켜 본 '화신'의 MC들은 "'내조의 여왕'에서 부장 와이프와 과장 와이프가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미래에 국장 사모님 자리를 두고 두 사람이 격돌 하는 것 아니냐"며 흥미로운 반응을 내보였다는 후문.
한편 이날 장윤정은 특별한 청첩장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MC와 출연자들에게 "오늘 처음 뿌리는 거다"라며 결혼식 청첩장을 돌렸다. 청첩장은 신부 장윤정이 생각한 글귀를 남편 도경완이 직접 손 글씨로 써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MC 김희선이 감동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청첩장 글귀를 읽어주자 듣는 이들은 모두 환호를 보내며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