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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장윤정 '도경완 계획적 접근설' 부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10:15 | 최종수정 2013-06-11 10:15


장윤정 도경완

장윤정이 예비신랑 도경완이 자신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장윤정은 11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도경완을 둘러싼 세간의 의혹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는 28일 결혼을 앞둔 장윤정은 도경완과 우연히 처음 만나게 된 사연부터 혼인신고까지의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현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화신' MC들이 "도경완이 장윤정에게 접근하기 위해 고도의 작전을 폈다는 측근의 제보가 있다. 알고 있었냐?"며 장윤정을 추궁하자, 장윤정은 매우 당황해했다는 후문.

또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의 돌발행동 때문에 그가 진행하는 생방송을 보기가 겁났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MC 김희선의 "도경완 아나운서가 현재 하고 있는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본인을 향해 사인을 보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도경완이 생방송 중 둘만의 비밀이 담긴 사인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또한 틈만 나면 생방송 중 엄청난 행동을 하겠다고 큰소리 쳐 장윤정을 불안에 떨게 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 외에도 박지윤 윤도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은 11일 밤 11시 10분.<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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