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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주연의 영화 '뜨거운 안녕'(감독 남택수)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개봉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뜨거운 안녕'은 일본 개봉 첫째 주 '지.아이.조2', '로마 위드 러브', '기적의 사과', '묻지마, 사랑' 등 쟁쟁한 영화들과 당당히 경쟁을 펼치며 좋은 성적을 얻었다.
또 FT아일랜드의 일본에서의 3번째 정규 음반에 수록된 이홍기 작사, 작곡의 '오렌지색 하늘'이 영화의 엔딩곡으로 삽입돼 일본의 K-POP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엔딩곡은 이홍기가 영화에 맞춰 테마를 정하고, 가사를 쓴 것이라서 영화를 보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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