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안티카페 개설에 네티즌 "8살 아이에게 무슨 짓!"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16:44 | 최종수정 2013-06-10 16:56


윤후 안티카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안티카페가 개설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윤후 안티카페'라는 카페가 개설됐다.

윤후의 안티카페는 현재 비공개로 설정되어 회원이 아니면 입장조차 불가능한 비공개 카페며,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는 설명을 달아놓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이 커지자 대형 포털 한곳의 윤후 안티카페는 논란을 의식해 카페를 삭제하기도 했다.

윤후의 안티카페 개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못났다 초등생한테 저러고 싶나?", "어린애가 뭘 안다고 안티카페까지 만드나?", "진짜 찌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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