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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주아민이 결혼 소감을 전해 화제다.
이에 "드디어 다음 주네요"라며 설렘을 가득 담은 주아민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 이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라는 그녀는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달라진 인생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주아민은 지난 2009년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내려와' MC로 데뷔했다. 이 후 올리브TV '쥬니&아민의 독립생활백서', 패션앤 '사심연구소' 등 케이블채널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2010년에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