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슈, 만삭 모습 포착 “꿈틀거려…행복해”

기사입력 2013-06-10 11:29 | 최종수정 2013-06-10 11:30

S.E.S
사진=유진 트위터
슈
사진=슈 트위터

'원조요정' S.E.S 슈(본명 유수영)의 만삭 사진이 공개됐다.

유진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5회 S.E.S의 그린 하트 바자회 드디어 시작~! 놀러 오세요~~~!!! 아자아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바자회 기념 티셔츠를 맞춰 입은 바다, 유진, 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 모두 과거 S.E.S로 활동할 당시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둘째 딸 출산을 앞둔 슈는 만삭의 몸에도 바자회에 참석해 멤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앞서 슈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트위터에도 만삭의 몸으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슈는 빨간색 롱 드레스를 입고 'D라인'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사진과 함께 "거울 속에 나. 신기하다. 배가 많이 불러왔지. 너무 행복해. 꿈틀 꿈틀거려"라는 글을 덧붙이며 출산을 앞둔 행복감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진을 누가 유부녀로 볼까?", "진짜 보기 좋아요", "무사 출산 기원합니다", "제발 뭉쳐서 앨범 한 번 냈으면 좋겠다", "우와, 배가 진짜 많이 불렀네요", "바다도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4월 동갑내기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 후 2개월 만에 아들 임 유 군을 출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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