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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으로서 경솔하고 무모했다. 둘다 반성"
마르코 측 관계자는 "부부싸움 중 사소한 다툼이 번져 감정이 격해지다보니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상황이 너무 커지자 두 사람 모두 크게 당황했다. 현재 두 사람은 화해한 뒤 딸과 함께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은 완벽하게 마무리됐다"며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출연여부에 대해서는 "사실여부야 어찌됐든 물의를 일으킨 것은 사실이다. 제작진의 처분에 따를 것"이라 답했다.
한편 마르코는 6월 9일 오전 아내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안시현은 "사소한 말다툼일 뿐 폭행은 없었다"며 "처벌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