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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으로서 경솔하고 무모했다. 둘다 반성"
마르코 측 관계자는 "부부싸움 중 사소한 다툼이 번져 감정이 격해지다보니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상황이 너무 커지자 두 사람 모두 크게 당황했다. 현재 두 사람은 화해한 뒤 딸과 함께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은 완벽하게 마무리됐다"며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출연여부에 대해서는 "사실여부야 어찌됐든 물의를 일으킨 것은 사실이다. 제작진의 처분에 따를 것"이라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