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레인저', 조니뎁-'캐리비안' 제작진 5번째 호흡 '기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10:04 | 최종수정 2013-06-10 10:04



할리우드 최강 콤비가 돌아온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조니 뎁과 제리 브룩하이머,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무비 '론 레인저'로 돌아온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조니뎁은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2003),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2006),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2007), '랭고'(2011)에 이어 5번째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특히 조니뎁은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함께한 작품을 제외하면 필모그래피에서 액션 장르를 찾아보기 어려운데 '잭 스패로우' 팬덤을 형성한 '캐리비안의 해적'의 코믹 액션 이후 '론 레이저'를 통해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에 대해 "대단한 재능을 가진 감독이다. 액션과 드라마, 코미디를 모두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감독이다. 비주얼에 뛰어나고 이전에 한 번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면을 선보이는 감독"이라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7월 4일 개봉 예정.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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