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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순수하게' 소녀시대 태연의 두얼굴

권영한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09:08 | 최종수정 2013-06-10 09:08



소시 태연이 소녀의 순수함과 여인의 성숙미를 발산했다.

소녀시대 태연은 6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트윈 태연'에서 샤넬 뷰티와 함께 여름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낮과 밤으로 나뉜 메이크업 컨셉트에 어울리는 컬러들로 닮은 듯 다른 얼굴을 완성했다.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와 반짝이는 핑크 입술은 그녀를 순수의 아이콘으로 변화시켰다. 블루와 그린 컬러 마스카라의 과감한 매치는 그녀를 신비롭고 은밀한 매력의 여인으로 탈바꿈시켰다. 태연은 동일한 헤어 스타일에 메이크업만 변화를 준 컨셉트를 제대로 이해하며, 표정과 눈빛으로 좀 더 극대화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태연의 뷰티 화보는 6월 6일 발간된 하이컷 103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아이패드용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행되는 '하이컷'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지면에 모두 담지 못한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하이컷은 전국 주요 도시 가판 및 편의점,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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