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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배신의 아이콘? 부활 해체에 숨겨진 진실 있다" 고백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08:16 | 최종수정 2013-06-10 08:16


사진제공=SBS

가수 이승철이 "부활 해체에 숨겨진 진실 있다"고 밝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승철은 10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이승철의 탈퇴로 부활이 해체됐다'는 널리 알려진 사실과 다르게 그룹 '부활'의 해체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이제는 배신자 오명을 벗고 싶다"며 부활 해체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모두 털어놨다. 특히, 항간에 가장 오해가 많았던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의 현재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한편, 이승철은 이날 녹화에서 두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둘째 딸의 놀라운 노래 실력이 공개 됐는데 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델 노래를 영어로 완창하는가 하면, 아빠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이승철은 아내와 결혼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인생의 매니저가 필요했다"며 지금의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내가 직접 밝힌 남편 이승철의 점수까지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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