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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와일드스타'와 '길드워2'가 북미 최대 게임쇼 E3를 앞두고 각각 호평을 받고 있다.
'길드워2'는 최근 독일최대 PC게임매체 'PC Games'(www.pcgames.de)가 통산 250호 발행기념으로 선정한 '최근 20년간 최고의 온라인 RPG게임'에서 1위에 선정됐다. 해당 순위에서 '길드워'도 3위에 랭크되는 등 누적 1000만장 이상이 판매된 '길드워' 시리즈가 1,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길드워2'는 지난해 8월 북미와 유럽에 소개된 이후 30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패키지 판매 방식 특성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에만 364억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