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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맨 김시덕 지병으로 인해 공백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6년 말 KBS2 '비타민'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몸이 안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후 치료를 받아왔는데 현재 뼈에 변형이 오는 병을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지만 교정하는 중이라 발음은 좋지 않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에는 김시덕 외에도 개그맨 전유성, 류담, 김병만, 노우진, 이수근, 강성범 등 과거 '개그콘서트'를 빛낸 스타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