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집공개 "부모님한테 얹혀산다" 화이트톤 깔끔 내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07 11:03 | 최종수정 2013-06-07 11:04


박은영 아나운서 집 공개

박은영 KBS 아나운서의 집이 공개됐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정확히 말하면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신세다"라며 "아직 결혼을 안 해서 방 공개 하는 게 창피하지만 깨끗하게 정리돼있다"며 자신의 방을 공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방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정리 정돈된 내부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박은영은 "나 스스로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정리를 그때 그때 잘하진 못하지만 한 번 청소를 시작하면 진짜 잘 치운다. 청소는 자신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 안에는 평서 독서광으로 유명한 그녀답게 책이 한 가득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2007년 아나운서로 입사 후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한 그는 "방송 일을 하다 보니 내가 아는 지식을 다 뱉어내기만 하더라. '쉬는 시간이나 방송 안 할 때는 채우는 시간을 가져야지'라는 마음으로 책모임을 가지면서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미모의 여동생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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